스탠더드텔레콤은 30일 조회공시를 통해 "양방향 페이저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7월중 미국의 페이저 사업자와 수출상담을 했으나 수출단가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인해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수출단가에 대한 견해차이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협상이 결렬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내달 30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