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이번주 채권수익률은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발표될 예정(예상치 전년 동월비 5.2%)이기 때문이다. 물가상승은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게 마련. 그러나 경기부진에 따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있는데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감안한다면 채권수익률의 상승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화증권은 이번주 국고채 수익률을 평균 연 5.60%(5.50~5.70%), 회사채수익률은 평균 연 6.9%(6.80~7.00%)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