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한국물들 중 한국전력은 하락한 반면 나머지는 일제히 상승했다. 주택은행의 주가는 전날에 이어 강세를 지속해 0.54달러(5.05%)나 오른 11.23달러, 한국통신도 0.34달러(1.61%) 높은 21.40달러에 각각 마쳤다. SK텔레콤은 0.20달러(1.12%) 상승한 18.10달러를 나타냈으며 포항제철도 0.53달러(3.22%) 올라 17달러에 거래가 끝났다. 반면 한전의 주가는 전날보다 0.02달러(0.23%) 내린 8.84달러에 마감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