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초자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6% 하락한 5백60억원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증권은 26일 전기초자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 하락한 1천5백30억원, 경상이익은 10% 하락한 5백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 실적치보다 다소 저조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그러나 전기초자의 상반기 실적이 다소 저조하지만 아직도 상장사 최고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재고문제 등 여러 관련 이슈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적정주가를 10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