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의 영업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2.4분기 LG애드의 영업실적은 1.4분기 부진에서 회복됐으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LG애드의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1천2벡1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56.0%나 급감했으며 경상이익도 73억원으로 57.0% 줄었다. 연구소는 LG애드의 영업실적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영업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한다며 LG애드의 적정가를 6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