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투는 25일 오전 9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 3층회의실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현안인 `50% 감자'를 승인했다. 전체주주 1천374명 가운데 참석주주 10명과 위임주주 49명 등 총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총은 당초 표대결로 감자안을 저지할 것으로 알려진 벤처테크 안창룡 사장이 주총에 참석하지 않아 순조롭게 진행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