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25일 오는 8월 미국 금리인하로 미국금리 인하가 마무리되고 달러 강세 현상이 수그러들 것이라며 3분기가 주식매수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서울증권 박상욱 연구원은 올 4분기 이후 경제가 회복된다는 미국 정부와 재계의 전망을 고려할 때 오는 8월 금리인하가 마지막일 것이며 과거사례를 볼 때 저금리.저달러.저유가 등 3저현상은 금리인하가 마무리된 후에야 나타났다고 말했다. 금리인하 마무리는 저금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미국 국채의 투자매력이 떨어지고 달러화가 분산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미국의 무역적자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개도국의 외환위기를 우려한 국제투자가들이 달러화를 보유하려 하는 탓에 달러화강세가 유지되고 세계 경제회복이 더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