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삼성정밀화학의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42.8%나 증가했다고 현대투자신탁증권이 25일 밝혔다. 정귀수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정밀화학의 상반기 매출액은 3천36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23.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정밀화학은 멜라민 등의 증설 효과와 생명과학 부문의 실적 호전으로 영업이익이 42.8%나 늘어난 2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