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65선을 유지했다. 24일 주가지수 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8%) 내린 65.05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로 의미있는 기술적 반등이 이뤄졌으나 5일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전약후강' 양상을 보이며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막판 증권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보유중인 매도포지션 중 1만계약 가까이 환매로 청산하며 4천6백45계약을 순매수했다. 1천8백43억원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돼 현물시장의 반등을 이끌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