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전병서.정창원 애널리스트는 24일 삼성전자의 실적은 3.4분기에 D램분야의 적자로 인해 연중 최악의 상태에 빠질 것으로내다봤다. 그러나 4.4분기에는 D램분야의 영업손실 축소와 통신부문의 호조로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2년에는 D램 경기의 회복 등으로 매출액 9%, 순이익 2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주식은 D램 경기가 최악인 3.4분기말∼4.4분기에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 목표가격으로는 22만∼27만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