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24일 국민신용카드의 올해 영업이익이 35%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정주가로 4만6천~4만7천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세종증권 조민정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신용카드사용 장려정책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체계적이고 보수적인 관리로 연체율은 4%대를 유지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또 모회사인 국민은행이 주택은행과의 합병시 주택은행 카드 사업부문과 합치면서 회원유치와 조달금리에서 유리해질 것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조 애널리스트는 국민카드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5.3% 늘어난 1조9천4백69억원, 당기순이익은 34.7% 증가한 4천47억원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