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의 조민정 애널리스트는 24일 국민신용카드의 적정주가로 4만6천∼4만7천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정부의 신용카드사용 장려정책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체계적이고 보수적인 관리로 연체율은 4%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모회사인 국민은행이 주택은행과의 합병시 주택은행 카드사업부문과 합치면서 회원유치와 조달금리에서 유리해질 것이라는 점 등을 들었다. 그는 이 회사의 올해 영업수익은 작년보다 33.3% 늘어난 1조9천469억원, 당기순이익은 34.7% 늘어난 4천47억원에 이르는 등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시불과 할부를 포함한 구매서비스, 현금서비스 등 신용카드 사용액이 58.4% 늘어난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운용마진율이 13%대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