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식형펀드에서 지난 19일까지 3일간 35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이를 월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232억달러에 이른 다고 트림탭스가 23일 발표했다. 미국주식펀드의 경우 공격적 성장형 펀드가 16억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성장형 펀드는 4억6천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트림탭스는 51억달러 규모의 신주공모 성공으로 자금이 빠져나간 대신 경영권인계를 위한 현금거래는 작년 동기의 20%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한편 펀드시장의 향후 전망은 여전히 강세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