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행사기간이 도래한 스톡옵션 물량에 대해 보호예수를 결의했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가격제한폭을 채운 6,200원.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레만에 얻은 상한가다. 거래량도 530만주가 넘어 전날의 두 배 이상 됐다. 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물량 40만750주를 오는 9월 말일까지 보호예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호예수로 유통주식수는 공모당시인 103만주로 제한되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70% 증가한 70억원의 매출과 180% 증가한 16억원의 순익을 냈다. 지난 10일 액면가 1,000원에 공모가 6,000원으로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