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마트테크날리지가 24일부터 제3시장에서 주식거래를 시작한다. 스마트테크날리지는 지난해 9월 설립된 이후 스마트카드를 개발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고 1억4천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5억3천만원(액면가 5백원)으로 뉴스데이트홀딩스 등 3명이 7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윤석완 이사는 "세계적인 수요가 수십억개에 달하는 만큼 고성능 스마트카드에 지문인증 기술을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카드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