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올 상반기 경상이익이 13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3일 밝혔다. 동원F&B는 상반기 경영 실적이 호조를 거둠에 따라 이달말 전 직원에게 104%의 특별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 4천70원 수준이던 주가가 최근 1만300원 수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동원산업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국내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평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