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한네트는 23일 주가 안정을 위해 스톡옵션 물량 40만7천주 전량을 자진 보호예수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종원 한네트 사장은 올해 행사기간이 도래한 스톡옵션 전체 물량 4만7천주를 오는 9월30일까지 보호예수키로 자진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에 따라 당분간 코스닥시장에서 유통되는 한네트 주식 수는 공모규모인 105만여주로 제한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