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의 올 상반기 실적이 호전됐다. 회사 관계자는 20일 "상반기 실적을 정리한 결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0% 정도 증가한 282억원, 순이익은 300% 증가한 4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호전 배경에 대해 "수출중심의 매출구조로 국내 시장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고, 특히 일본의 소니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요처를 기반으로 하고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