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삼화기연 관계자는 20일 "올상반기 매출은 55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수준(51억4천만원)을 상회했으며, 순이익은 7억원으로 지난해 4억7천만원보다 48%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하반기에는 주력제품인 전자식 과전류 부호계전기(모터 보호기계)를 동남아 및 호주지역에 집중 수출하게 된다"면서 "이밖에 미국과 일본에 해외 판매대리점 100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매출집중으로 올해 전체 매출은 15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