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SK텔레콤은 전날보다 1.07달러(6.53%)나 올라 17.46달러를 기록하는 등 한국물 가운데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한국통신도 0.55달러(2.64%) 상승한 21.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주택은행은 전날보다 0.25달러(2.38%) 높은 10.75달러, 한국전력은 0.07 달러(0.75%) 오른 9.35달러, 포항제철은 0.2달러(1.1%) 높아진 18.44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