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은 20일 코스닥시장에서 KTF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KTF를 17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기관은 2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나흘째 KTF를 순매수 1위에 올려놓고 매집에 나서고 있다. 최근 나흘동안 외국인은 169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KTF에 이어 I인프라, 쎄라텍, 핸디소프트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엔씨소프트, 국민카드, 다음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엔씨소프트를 45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사흘째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국민카드, 삼영열기, 세원텔레콤 등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디지아이, 모보아이피씨, 새롬기술, 휴맥스 등에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98억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은 5억원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