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의 매수세에 힘입어 거래소시장이 한 때 상승세로 반전되는 등 낙폭이 줄고 있다. 19일 장초반 급락세로 시작됐던 거래소시장은 오전9시2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한 때 상승반전하는 등 낙폭을 좁혀 전날보다 0.31포인트 내린 540.22를 기록, 무너졌던 54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이 시간 현재 투신권은 모두 200억원어치를 순매수, 최대 매수세로 나서고 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2억, 149억원어치를 순매도중이다. 한편 외국인들은 개인과 기관이 모두 선물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물에서의 순매도에도 불구, 선물에서는 1천500계약 이상을 순매수, 급락하던 선물을 상승세로 반전시켰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