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클럽과 합병을 공식 발표하고 강세를 보였다. 합병을 통해 이 회사는 금속물제조업체에서 자본금 53억원의 인터넷 쇼핑몰 기업으로 변신하게 됐다. 새 이름은 넥시즈로 지었다. 주가는 하락 출발했으나 합병을 재료로 상승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3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도 71만주로 전날의 4배를 넘어섰다. 합병비율은 1대 0.73. 다음달 6일까지 4만2,998원에 주식매수를 청구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