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그래픽카드 제작업체 시그마컴은 지난 상반기에 지난해와 비슷한 2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올 매출 목표는 지난해 매출 595억원 대비 21% 증가한 72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보통 하반기에 매출이 증가하는 데다 수출협상이 진행중에 있어 매출목표는 달성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그마컴은 현재 영국 3D파워사와 그래픽카드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며 다음달 초 영국에서 규모와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