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터넷 전송장비 개발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이사 최두환)는 최대 1천24가입자를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전용회선 광전송장치인'Fiber Mate3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오웨이브의 장비는 유니트(장비안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최저단위)의 이중화를통해 한 유니트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다른 유니트로의 기능대체가 가능하다. 특히 각 시스템을 하나의 랜포트(LAN Port)를 통해 관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네오웨이브 최두환 대표는 "전용회선 시장이 확대되고, 사이버 아파트의 증설에 따라 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