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올 들어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동안 계속 상승했으며 최근 하락장에도 여전히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종목을 골라냈다. SK증권 현정환 연구원은 기술주의 반등시점이 임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증시자체가 약세이고 장중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방어적 전략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들 종목을 추천했다. 시가총액 2백위 안에 들면서 올들어 꾸준히 상승한 종목은 태평양[02790], 웅진닷컴[16880], 현대모비스[12330], 신세계[04170], 현대차[05380], 한라공조[18880],KEC[06200], 아세아시멘트[02030]이다. 또 지난 5월30일 이후 하락기에 주가가 내렸지만 여전히 지수수익률보다 높은 종목으로는 경인양행[12610], 동양제철화학[10060], 평화산업[10770], 삼양사[00070], 동양메이저[01520], 신무림제지[09200], SJM[25530], 한미은행[16830] 하이트맥주[00140], 제일기획[30000], 한섬[20000], 효성[04800], 동일제지[19300]가 꼽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