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중 SK텔레콤과하나로통신은 상승한 반면 나머지는 일제히 하락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0.08달러(0.49%) 오른 16.51달러에 끝났으며하나로 통신도 0.02달러(0.80%) 오른 2.52달러에 종료됐다. 반면 주택은행의 주가는 전장보다 0.02달러(0.18%) 내린 10.98달러, 한국전력도0.05달러(0.54%) 낮은 9.25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또한 한국통신은 전장보다 0.16달러(0.75%) 낮은 21.20달러, 포항제철도 0.26달러(1.32%) 떨어진 19.5달러에 각각 마쳤다. 한편 미래산업은 2.25달러로 거래돼 전장에 비해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