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6일 관리종목지정업체인 천광산업의 주요 자산들이 경매될 가능성이 커 향후 영업활동 계획이 불분명해 투자자들의 유의를 당부했다. 거래소는 천광산업의 채권자인 엘에스에프케이디비엔피엘 인베스먼트와 에이원기술투자에서 천광산어의 주요자산인 '타일 및 사료공장' 등에 대해 천안지방법원 등 5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해 회사의 계속성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이번 경매신청과 관련,천광산업의 주권이 조기 상장폐지 될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