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 용접.조립용 자동화 라인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 대우 르노삼성 등 국내 5개 자동차 회사와 거래중이다. 시장점유율은 19%로 1위이며 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토털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수출은 중국과 이란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중국수출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0%, 이란은 44.5%다. 이들 나라가 정치불안정 상황에 빠진다면 곧바로 영업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허병하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48.6%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KTB 3호 구조조정펀드, CSFB, 최박문 등 5% 이상 주주가 35.6%를 보유중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