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보아이피씨가 오는 1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3일 모보아이피씨의 코스닥등록을 승인하고 18일부터 매매된다고 밝혔다. 모보아이피씨는 지난 84년 전선제조업체로 출발해 지난해 7월 네트워크장비업체 영테크를 흡수합병하면서 통신장비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자본금은 35억원이고 지난해 268억원의 매출과 1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발행가는 1,800원(액면가 500원)이고 한국투자신탁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