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 조삼용 연구원은 13일 "삼영화학이 올해 콘덴서용필름 설비 증설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각각 5백90억원, 30~40억원에 이르고 올해 전체 매출액과 경상이익도 1천1백60억원과 6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1만8천평에 이르는 용인공장부지 개발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중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분양수익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