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당초 우려했던 옵션만기일의 부담을 극복하고 6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5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도 사상 최대 상승 종목수를 기록하며 6%나 급반등했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30포인트(1.14%) 오른 559.95에 마감됐다. 전날 미국의 야후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데다 나스닥선물이 급등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4.09포인트(6.01%) 오른 72.16에 마감됐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