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오랜만에 KTF에 대해 동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12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반기 실적호조를 보인 국민카드 18.5억원을 비롯, 코리아나, KTF, 삼영열기 등을 순매수했다. KTF를 순매수하기는 이레만이다. 외국인은 반면 전날에 이어 하나로통신과 더존디지털에 대한 매도우위를 지속했다. 기관은 더존디지털과 하나로통신을 순매수하고 휴먼이노텍, 국민카드, 나라엠앤디, 유니와이드 등은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8억원과 79.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