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2일 인천제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부동산 매각 성사와 환율안정이 주가를 상승전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인천제철의 2.4분기 매출액이 8천억원,영업이익은 7백45억원을 거뒀다"며 "3월부터 철근과 형강가격을 인상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분기 6.5%에서 9.3%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하반기 인천제철의 매출액은 스테인레스 강판 가격의 인상과 국내 건설경기의 회복으로 1조4천7백80억원,영업이익은 1천5백6억원으로 추정했다.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인천제철은 현재 성수동 수색동 상봉동 등의 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상 매각 대금은 모두 2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