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디날리아이티는 11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문기업인 네비우스에 5억원을 출자, GPS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스템통합(SI)업체인 디날리아이티 최배식 사장은 "이번 출자로 디날리아이티의 모바일 솔루션 기술에 네비우스의 GPS기술을 더해 새로운 모바일 사업분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 "네비우스와 전략적 제휴로 개인위치정보시스템(PNS-Personal Navigation System)의 요소기술을 확보해 모바일 ASP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