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하락한 반면 나머지는 상승 또는 보합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06달러(0.63%) 하락한 9.45달러를 기록했다. SK텔레콤도 0.51달러(3.05%) 내린 16.2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통신은 0.23달러(1.13%) 오른 20.65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과 미래산업도 각각 0.07달러(0.36%)와 0.01달러(0.44%) 오른 19.77달러, 2.26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하나로통신의 주가는 전날과 같은 2.60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