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0일 씨엔씨엔터프라이즈에 대해 올해 카드판매실적등이 불투명하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지하철 부문 사업이 독점적 지위로 향후 안정적 현금 흐름과 수도권 지역 지하철 노선 추가공사로 성장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카드 판매 실적에 따라 매출이 급격히 신장될수 있으나 아직 공급물량을 확정하지 못했으며 건강보험관련 카드도 현재 5개의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요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으나 아직은 어떤 컨소시엄이 수주를 맡을지는 미정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대신경제연구소는 현재 주가가 6만원대로 올해 매출액 목표치인 3백30억원을 달성해도 주가수익비율(PER)40배에서 50배 수준으로 동종 업종에 비하여 상당히 고평가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