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은 대우건설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산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투증권 나영주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은 불가리아의 호텔과 폴란드의 오피스타워 등 해외자산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은 리비아 벵가지 중앙병원과 나이지리아가스플랜트공사등 대규모 공사를 추가 수주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