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인프라는 9일 조회공시를 통해 "KDS 주식 19만8주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0.3%"라고 밝혔다. 아이인프라는 또 KDS에 280억7천8백만원을 지급보증 섰으나 KDS가 채권은행에 제공한 담보 및 예적금 등이 충분한 관계로 당사가 부담해야 할 보증채무는 사실상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KDS에 FBT제품을 64억원 정도 매출했으나 이는 회사 전체매출액의 5%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증권은 이날 매매거래를 정지한 아이인프라에 대해 10일자로 매매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