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난 6월15일과 18∼21일 5일에 걸쳐 이뤄졌다. 28개 투신사, 11개 자산운용사, 12개 은행 등 총 73개 기관투자가의 펀드매니저 3백1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는 형식적인 답변을 피하고자 조사요원을 투입, 면접조사와 당일회수를 원칙으로 했다. 평가신뢰도와 공정성을 위해 펀드매니저들로부터 친필사인까지 받았다. 배포된 3백19명의 설문지중 2백70부가 회수됐고 설문가치를 인정할 수 없는 11부를 제외한 2백59부를 통계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베스트 증권사'는 '베스트 리서치팀' 설문 결과와 '베스트 법인영업팀' 설문 결과를 표준화 방법을 적용, 종합해 도출됐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는 22개 산업분야와 투자정보, 전략 등 관련 5개 분야를 합해 27개 분야에서 우수 애널리스트 2명씩을 추천받아 순위를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