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하 '약발'이 지속되며 채권 수익률의 내림세가 이어졌다. 6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연 5.92%에 마감됐다. 회사채AA-(3년만기)수익률은 0.03%포인트 내려간 연 7.11%를 기록했다. 전날 선네고 채권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오전장부터 금리가 내림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영향으로 일부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 인하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채권시장에 대한 유동성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