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강관우 애널리스트는 6일 LG애드[35000]는 LG텔레콤의 적극적인 광고활동 재개와 신규 광고주 유치 등으로 하반기에는 광고수주액과 이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LG애드는 향후 4년간 해외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나 강 애널리스트는이같은 전략은 기본적으로 해외부문의 수수료율이 국내보다 낮기 때문에 절대 영업이익 자체는 증가하지만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LG애드는 또 해외 광고대행사와의 전략적 제휴관계 체결 또는 국내사를 대상으로 한 M&A(기업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려중이라고 밝혔다고 그는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