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코스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하이콤정보통신 바이넥스 세동 등의 공모가가 최종 확정됐다. 대우증권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하는 하이콤정보통신의 공모가가 본질가치(1천4백26원)보다 33.2% 할증된 3천1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청약을 받는 세동(주간사 한빛증권)의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23.4% 오른 2천5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오는 10,11일 신주를 공모하는 바이넥스(KGI증권)의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33.2% 오른 1천9백원(액면가 1천원)으로 결정됐다. 하이콤정보통신은 SI(시스템통합)업체이며 세동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이다. 환불일은 하이콤정보통신이 7월19일,세동이 20일,바이넥스가 가장 늦은 23일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