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코리아 등 5개사가 지난주 코스닥위원회에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중 오는 9월중으로 예상되는 예비심사를 통과하는 곳은 10,11월중 공모를 거쳐 지분을 분산한 뒤 11,12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우진코리아는 1989년 설립된 방송·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2백54억원어치를 팔아 25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자본금은 20억원이며 이용한 대표 등 3명이 54.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송하이테크는 로더 언로더 등 특수목적용 기계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신문현 대표 등 5명이 35.1%의 주식을 보유중이며 인사이트벤처(7.5%) 현대투신 등 2개사(15.1%)가 지분을 출자했다. 자본금은 21억9천만원이다. 한국물류정보통신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등 5명(지분율 36.4%)이 대주주인 부가통신 업체로 EDI 등이 주력사업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