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대구백화점[06370]이 1.4분기(4-6월)에 200여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5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이 기간의 영업상 매출이 1천5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 정도 신장됐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과 세전 순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00억원과 15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대구백화점측은 밝혔다. 그러나 매출이익률이 0.5% 상승함에 따라 순익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회사관계자는 전망했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기자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