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유승창 애널리스트는 4일 국민신용카드의 적정주가로 4만6천원을 제시했다. 그는 신용카드시장이 앞으로 3년간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택은행 카드사업부를 인수하면 업계 최고의 영업기반을 구축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금서비스 규제로 인한 수익 감소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연체율은 4∼4.5%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