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시스템통합(SI) 업체 누리텔레콤이 네트워크 및 PC 관리 패키지 제품인 '나스센터 넷-DMS'의 일본어 버전(V3.0)을 출시, 일본 시장에 대한 영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누리텔레콤의 일본 현지 법인인 누리 재팬을 통해 이미 시스템 테스트 등을 마쳤으며 일본 현지 업체와 제휴에 성공할 경우 높은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누리텔레콤은 설명했다. 나스센터 Net-DMS는 지난 해 국가 행정업무용 권장 소프트웨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소기업,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일본어 버전 외에 한글 업그레이드 버전(V3.5)도 이번에 함께 출시됐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