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보잉747 항공기 2대를 1억8,740만달러에 해외 매각했다. 이번 거래는 매각 후 리스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항공기 보유대수는 유지된다. 29일 아사아나는 "연초부터 자산감축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항공기 매각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각대금은 단기차입금 등 부채상환에 사용해 재무구조와 손익개선 효과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