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IT(정보기술)부문 과잉문제와 실업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단기금리를 추가 인하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금리 인하폭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최대 75bp(0.75%포인트)를 넘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90년초의 상황을 감안하면 미국 장기금리의 하향안정추세는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 채권수익률 안정은 국내 금리 안정요인으로 작용, 국고채수익률이 3.4분기중 연 5.4~5.6% 수준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