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29일 "3.4분기에도 실적 우량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반도체와 통신주의 비중은 줄이고 자동차와 조선 가스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은 이날 "실적우량주의 강세는 전세계적인 추세이며 3.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면서 "기업실적과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적우량주와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반도체와 통신업종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를 권한 반면 중국 특수가 예상되는 이동통신 단말기와 구조조정과 환율 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와 조선,실적호전이 예상되는 도시가스와 제약업종 등에 대한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한국경제]